고대인류의 문명사-인더스 문명
인더스 계곡 문명이라고 불리는 인더스 문명은 약 5300년 전부터 3700년 전까지 존재하였던 청동기 시대의 문명이다. 이 인더스 문명의 전성기는 기원전 4600년 전부터 3900년 전 사이로 볼 수 있으며 이 문명은 현재 파키스탄과 북서쪽 인도에 걸쳐져 있는 가가 하카라 강과 인더스강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문명으로 처음으로 발굴된 유적지가 하라파에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장 부흥했던 시기의 문명을 하라파 문명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때때로 인더스 가가 하느라 문명 또는 인더스 사라스바티 문명이라고 불리고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사라스바티라는 이름은 가가 하 크라 강을 리그베다에서 나오는 사라 바 스티커로 보는 견해에서 나온 이름으로 이렇게 불리기도 한다고 하지만 지리학적 관점이나 언어학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이름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인더스 문명에 관한 이 지역은 1920년대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계속 발굴하고 있으며 아라비아해에서부터 시작하여 인도 타르 사막 그리고 페르시아 지역에서 시작하여 중앙아시아 평원에 이르는 광활한 범위를 이루고 있는 인더스 문명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1058곳의 정착지와 더불어 나머지 야영지가 발견되었고 1500군데가 넘는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 대륙의 북서부에서만 약 140만 평방킬로미터 지역에 퍼져있는 정도로 매우 넓으며 이는 고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문명 지역과 비교하였을 때도 두 배 정도 넓은 지역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인더스 문명은 여러 대표적인 유적 도시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라파를 시작으로 모헨조다로, 간웨리왈라, 라 키 가리 등이 존재하며 이러한 도시들은 인더스강과 지금 사라져 버린 사라스바티 강을 지나면서 지그재그의 패턴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앞서 설명된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살던 수메르인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러한 이유로 그 지역에서 온 인장과 같은 유물들이 발견되었다는 것으로 활발히 교류하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 페르시아 지역 고대 문명과의 유사성을 위주로 주목하여 보면서 인더스 계곡이나 발루치스탄의 유적과 유물의 기원이 페르시아 지역에서 왔다는 주장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덕스 문명은 대륙빙하기가 끝난 후 빙하가 사라진 후인 1만 년 전인 홀로세 초기부터 인더스 계곡 지역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았으며 조너선 마크 캐니 이어진 미국 고고학자는 선행 문명인 메이르 가를 지역의 역사를 포함해 인더스 문명의 역사를 크게 4가지의 시기로 나뉘는데 식량 생산 시대, 지역화 시대, 통합의 시대 그리고 지방화 시대가 있으며 이러한 점에도 인더스의 문병이 신비를 가진 이유는 초기 문명과 통합시대였던 전성기 문명 사이에 연관성이 매우 적다는 점으로 신비로운 점을 가진다고 합니다. 기원전 8500년 전부터 7000년 전까지 메이르 가를 지역에서 이어진 초기 식량 생산 시대에 사람들은 흩어진 마을에서 살았거나 혹은 유목민으로 떠돌아다니면서 밀과 보리를 재배하였으며 소와 양 그리고 염서와 닭 등 가축들을 길렀었다고 합니다. 쌀은 재배된 흔적이 있으나 주식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며 쌀뿐만 아니라 콩과 호밀 그리고 참깨와 겨자도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작은 사각형 진흙 벽돌 주택이 발견되었는데 객실과 창고가 칸막이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창고는 주로 재배하던 곡물과 같은 것들이 보관하는데 쓰였으며 이때 정교한 도자기 기술은 발달하지 않았으나 역청으로 칠해진 바구니가 주택과 무덤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바구니와 같은 것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무덤에서는 바다 조개와 동물 뼈 그리고 다양한 색깔의 돌들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같은 장신구들도 같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지역화시대는 기원전 약 7000년 전부터 5600년 전으로 보이며 이 시기에는 건축이 발전이 됐으며 농업과 목축의 기술들이 발달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농로로 만든 도자기 등 다양한 도자기들이 만들어졌으며 여러 가지 돌을 가지고 갈고 다듬어서 장신구로 만들었으며 이때 보석 세공 기술, 유약 바른 토기와 인장을 포함한 다양한 공예품들이 발명되며 발전이 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기술들이 강과 산길로 이어진 교역 네트워크를 통해서 사방으로 연결이 되었던 것으로 보였으며 이 시기가 도시화 초기 단계를 보인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인더스 문명의 전성기라고 불리는 기원전 약 4600년 전에서 3900년 전인 통합의 시대에는 인더스 문명에 속한 도시들과 함께 주변 정착지는 현재의 파키스탄과 인도의 북서부 지역을 지배해 왔으며 문화융합이 이루어진 것을 보여준다. 이때 대도시인 모헨조다로나 하라파와 같은 대도시들을 건설하였으며 계층적 사회 질서를 이루었으며 법을 만들었으며 청동기와 구운 벽돌을 사용하였음을 알 수가 있으며 이뿐 아니라 대중목욕탕, 배수시설과 같은 발달한 도시 시설을 갖추는 등 도시 계획을 가지고 도시를 건설하였으며 이 시기는 유적지 중 136곳 중 132곳이 새로운 정착지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네 번째 시기인 지방화 시대에는 문화적 통합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며 정치 경제 구조가 점점 붕괴하여지며 작은 규모의 집단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기원전 약 1500년경부터 시작된 인도 아리아인의 침입과 강의 범람 등에 따라 멸망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멸망으로 보았을 때 전에는 아리아인의 침입으로 주된 멸망의 이유를 이루어졌다고 보였으나 현재에는 대규모 삼림의 파괴와 더불어 농경으로 인해서 토지 건조화가 이루어져 멸망되었다는 원인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