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자주오는 연초, 미사마녀김밥,미사쿠우쿠우,잠실브루클린,하남마라엽떡과 꿔바로우,미사소코아,명동카페,명동가배도,하남시오스
연말과 연초에 눈이 엄청왔다...
왔다갔다가하기 너무 힘들.....눈도 녹으면 질척거리고 너무 더러워지고.....너무...힘...
운전도 위험해지고...(*물론 안좋아함 ㅋㅋㅋ)
그래도 눈이 와서 쌓인걸 보면서 그래도 겨울이구나하면서 찍어봤다!!!
아빠빼고 엄마랑 동생이랑 나랑 셋이서 항상 돌아가면서 밥을사는데
이번에 내가 사는 타임이와서 주일 예배끝나고 쿠우쿠우 다녀왔다. 미사지점은 처음가봤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와우..그래도 다른 지점보다 음식도 좀 잘 되어 있고 괜찮은것 같다.
옛날에 진짜 별로인곳 많았는데...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가격보다 천원 더 오른 가격이였다
뭐지?!! 그래도 맛있게 먹고 감!!
언니가 놀러와서 잠실에 있는 소코아를 보여주더니 가보자고 해서 어디서 가봤는데...했는데
체인점으로 미사에도 있었다. 잠실로 가면 웨이팅있다고 하던데 잠실은 웨이팅 없이 점심때가서 맛있게 먹었다 먹고 갑자기 명동으로
궈궈함ㅋㅋㅋㅋㅋㅋ
안에 인테리어들도 우드풍으로 잘 꾸며놔서 괜찮았다.
소코아 메뉴!! 소코아 카레를 시키면 3가지 맛도 나오고 먹고 모자라면 원하는 카레와 밥을 리필해준다.
이 음식과 냉우동과 사이드메뉴로 어니언링시켰는데 어니언링은 안찍고..어디갔...
연어 아보카도 냉우동 시켰는데....
음... 연어의 비린맛이 느껴져서 비린맛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패스하는게 나은것 같다ㅋㅋㅋㅋ
언니가 비린맛을 안좋아해서 내가 다묵음 ㅋㅋㅋㅋ
갑자기 마라엽떡이 먹고싶다고 시킨 마라엽떡과 꿔바로우..
사실 나는 마라가 잘 안맞는 편인데 먹고 탈도 잘나고 맛있는지 모르겠다.
엽떡도 딱 한 세입까진 괜찮은데..너무...짜...짜서...언니가 거의 다 먹었다 ㅋㅋㅋ
무난무난한 꿔바로우!!!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데 원래 그런 맛 나는걸로 알고 있어서 옛날에 중국에 놀러갔을 때 꿔바로우 원조 지역갔을 때도 그랬다는걸
알기에 무난하네 이러면서 먹었다.
소코아에서 갑자기 명동을 놀러갔는데...
왜갔나면....그냥 갔는데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
명동간김에 카페 어디가지하다가 가배도라는곳이있길래 갔다.
찾아가는데 스쳐지나가다가 지도를 보니 여기 근처인데 대체 어디지하고 고개를 들어 둘러보니 간판이 보여서 찾아서 갔다.
안그랬으면 또 지나치고 갈뻔했다 ㅋㅋㅋ
안에 인테리어도 이쁘고 커피만 마실까하다가 밑에서 보는것처럼 티라미수도 시켰다 ㅋㅋㅋ
얼그레이 티라미수다!!
말차, 오리지널, 얼그레이 그리고 뭐 하나 더 있었던것 같은데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얼그레이로 시켰다.
맛있었다!!!
산미가 있는 편이여서 라떼가 맛있었다.
그래도 맛있게 커피도 마시고 갑자기 일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집으로 갔다.
가끔 너무 과일이 먹고싶은데 이때 시켜먹기 좋은게 화채이다.
거의 매번 시켜먹는 화채가게인데 양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시켜먹는다!!
다른날인데.. 저녁 집에가서 먹을까 하다가 직장인들 퇴근시간과 함께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넘어가야지 하면서 간
잠실의 브루클린 햄버거 가게이다.
여기가 좋은점은 고구마튀김이 있어서 좋다!!!
한국에서 고구마튀김이 잘 없기도 하고...제대로 된 곳도 많이 없고...
감자보다 고구마를 좋아하는데 ㅋㅋㅋㅋ그렇게 맛있게 먹었다!!
여기!! 양파들어가는 햄버거의 경우 구워서 넣어달라고하면 구워서 넣어줍니다!! 저는 항상 구워서 넣어달라고 주문해요!!ㅋㅋ
언니가는날 점심 마녀김밥!!
마녀김밥 묵참김 너무 맛있다!!! ㅋㅋㅋ
가기전 점심이라 라볶이랑 묵참김과 어린이 마녀김밥 시켜서 먹었다.
사실 전날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그래도 잘 먹었다!! 맛나당
잠실에 있던 오리 ㅋㅋ
귀여웡
동생과 토론하기위해 왔던 하남 시오스
예전에 엄마랑도 와서 커피랑 디저트 먹고 갔었는데
인테리어는 잘했는데 의자가 너무 불편하다 뭐 빨리 나가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인테리어인것 같지만 ㅋㅋㅋ
그래도 의자랑 테이블의 위치가 같은건 너무 하지 않나...?!!
그러면..바닥에 앉아서 먹는게 편할것 같은데 ㅋㅋㅋ
인테리어는 이쁘다
하천뷰 ㅋㅋㅋㅋㅋ
아마 벚꽃필때는 이쁠것같다.
봄에 다시한번 가야징
커피도 무난무난해서 앉아서 토론 좀 하고 동생은 친구만나러가고
나는 그냥 집에갔다 ㅋㅋ